대한불교조계종 성주사 불자(佛子)들은 불상(佛像)으로 표현된 그 분의 모습을 통해서 우리들을 향한 그분의 절절(切切)한 마음과 크나큰 가르침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는 그 마음과 가르침을 배우고 실천하고자 다짐을 합니다.이 다짐이 곧 원력(願力)인 것입니다. 먼길을 가는 우리들이 큰 파도와 풍랑을 만났을 때 의지처로 귀의하여 기댈 수 있는 나만의 원불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