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성주사


불모산 성주사

불모의 품熊에서 피운 천 년의 향기가 가득한 곰절

성보문화재

보물

대한불교조계종 성주사

  • 보물 제1729호

    창원 성주사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
  • 보물 제1732호

    창원 성주사 감로왕도(지장전)
  • 보물 제1737호

    몽산화상육도보설(蒙山和尙六道普說)

보물 제1729호 창원 성주사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

  • 대한불교조계종 성주사

    대웅전

    목조 약사여래좌상(좌)
  • 대한불교조계종 성주사

    대웅전

    목조 석가여래좌상(본존)
  • 대한불교조계종 성주사

    대웅전

    대웅전목조 아미타불상(우)
  • 시대
    조선후기
  • 성격
    불상
  • 유형
    유물
  • 크기
    석가여래상 높이 128.5cm, 아미타여래상 높이 112.5cm, 약사여래상 높이 112.5cm
  • 재질
    목조
  • 제작시기
    1655년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은 석가여래, 약사여래, 아미타여래로 구성된 삼세불이다.

불상 내부에서 발견된 「창원웅신사신조불상시주기(昌原熊神寺新造佛像施主記)」에는 1655년 봄부터 제작을 시작하여 같은 해 가을에 조성공사를 마치고 복장 점안하였다고 한다.
화원(畵員)은 수화승(首畵僧)인 녹원(鹿元)을 비롯하여 지현(知玄), 찬인(贊印), 혜정(惠淨), 도성(道聖), 명신(明信), 긍성(肯聖), 명안(明眼), 학륜(學倫), 인종(印宗), 인신(印信) 등 11명이 참여하였다.
또한 중수개금기를 통해서 1702년에는 삼세여래의 개금불사가 있었고, 그 당시 사찰명은 창원 성주사로 쓰여져 있다.
처음 불상이 봉안되었던 웅신사와 개금불사가 있었던 성주사는 모두 경상남도 창원 불모산에 위치한 사찰로서 인근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상 이운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특징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은 넓은 이마에 턱이 좁은 갸름한 얼굴, 눈 두덩이가 두터우면서 긴 눈, 큰 귀, 신체에 비해 유난히 큰 손 등이 특징이다.
중앙의 석가여래상은 항마촉지의 수인에 변형 편단우견식 대의를 입었으며, 좌우의 약사여래상과 아미타여래상은 통견식 대의를 입고 한 손은 가슴 부위에 올리고 한 손은 다리 위에 놓아 엄지와 중지를 맞댄 수인 형식을 하였다.
이 삼세불상은 두꺼운 대의와 굵은 옷주름, 넓직한 대의 주름 등에서 양감과 힘이 있는 특징을 보이는데 이는 조각승 녹원의 특징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성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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