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사일주문 낙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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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주사 작성일22-01-04 11:03 조회1,000회 댓글0건본문
일주문은 부처님이 상주하는 출세간과 세간을 잇는 산문의 경계 표식입니다.
그동안 천년고찰 가람배치에 맞는 일주문 부재를 아쉬워했던 성주사가
숙원 불사를 원만 회향했습니다.
성주사 일주문은 폭 4.86미터, 높이 8미터, 다포식 팔작지붕으로 조성됐습니다.
일주문을 딱 들어서는 순간에 모든 것이 정화되어서 마음이 깨끗하게 정화가 되는 겁니다. 그래서 마음이 가라앉아서 비로소 부처님을 친견할 수 있는 마음의 자세가 됩니다. 마음이 정화되지 않으면 부처님을 친견할 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마음이 깨끗하게 정화되고 나서 다시 산문 밖을 나가게 되면
세상 속에서 부처님 원력과 장엄을 갖고 법향을 그렇게 세상 속에 여러분들이 함께 하는 겁니다.
성주사는 천년 넘게 이어온 문화유산과 역사적 가치를 지닌 우리 시 대표의 전통사찰입니다. 성주사 일주문이 장엄한 도량의 광명으로 어두운 세상을 밝혀 성불의 세계로 나아가는 관문이 되고, 또, 더불어 지역 최고의 도량으로 발돋움하는데 좋은 그런 계기가 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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