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사랑위 창원지역연합회와 업무협약 체결
창원 성주사가 법무부 법사랑위원회 창원지역연합회와 위기 청소년 선도와 법사랑위원회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0월21일 성주사 설법전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성주사 부주지 법안스님과 총무 원필스님 등 관계자와 창원지방검찰청 박순철 검사장, 박광현 부검사장, 법사랑위원회 강대창 회장을 비롯한 법사랑위원회 창원지역연합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 청소년 및 법사랑 결연 청소년에 대하여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여 청소년 비행 예방 및 선도 활동과 인성 함양, 건전한 사회생활 유도를 목적으로 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에 관해 협력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성주사 부주지 법안스님은 “청소년을 위해 좀 더 마음을 내고 사회적으로 제도적으로 도움을 준다면 위기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무한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 존재들이라 생각한다. 업무 협약을 계기로 우리사회에서 종교가 해야 할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순철 검사장도 “위기 청소년들을 볼 때 마다 좀 더 관심을 가졌더라면 하는 생각이 든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우리 청소년들이 바르게 자라 사회의 건강한 일원이 되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게 되길 바란다”며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