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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진리는 고통 속에 숨겨져 있다- 법안스님(성주사 주지)_경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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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주사 작성일23-05-28 00:28 조회8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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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405035 

 

 

연등불을 켜는 것은 나의 어두운 마음을 밝히는 빛임과 동시에 세상의 어둠을 밝히는 빛입니다. 서로서로의 연등을 켜는 것은 세상을 평화롭게 만드는 일이며 부처님 세계로 가는 길입니다.

주변의 힘들고 어려운 이웃과 사회를 위해 켜는 연등은 세상을 더욱 밝게 비추는 공덕 장엄입니다. 진리는 내 이웃의 고통 속에 있으며, 깨어 있는 존재 붓다는 자비입니다. 만 생명이 부처님 세계에서 항상 평화롭기를 기원합니다.

법안스님(성주사 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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